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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및 관리

A형 독감 증상 및 B형 독감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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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각종 독감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으로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A형, B형, C형, D형으로 나뉘는데요, 그중 사람한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 독감입니다.

 

 

 

법정 감염병 4급에 해당하는(법정감염병은 1~4급으로 분류되며 1급으로 갈수록 전염성이 매우 크며 치명적인 병에 속합니다.)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 대해 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 B형 독감
증상 38도 이상의 고열, 일반적인 독감증상(근육통, 기침 및 콧물, 인후통, 두통과 관절통, 근육통) 심한 무기력증 A형과 증상이 비슷하나
상대적으로 약함
단, 고열 이후 중이염과 폐렴 가능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 유발 가능성
전염 사람, 동물 간 전파 가능 사람 간 전파 가능
유행시기  겨울철(12월~1월) 초 봄 (2월~3월)
예방방법 매년 예방백신 접종, 개인위생철저, 마스크착용
치료방법 타미플루 복용, 링겔 등 두 독감의 치료방법은 동일
격리기간 법정 의무 격리는 없으나 최소 5~7일 격리 권고

 

 

독감으로 진단이 내려지면 빠른시간 안에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노약자나 노인의 경우에는 면역이 약하므로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됩니다. 타미플루를 복용할 때 가장 중요한 팁은 하루 두번씩 총 10번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증상이 호전된다고 중단할 경우에는 내성이 발성하여 질환이 금방 악화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타미플루를 복용하게 되면 때로는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주사제(페라미플루)를 처방받으면 구토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A형 독감과 B형 독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매해 백신을 맞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예방법임을 잊지 마시고(성인의 경우 70~90프로의 예방 효과)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을 유지하시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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